김장환 회장 취임…이원석 회장 이임
장평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장환·7회)가 지난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 25차 총동문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 김장환(4회) 한국암웨이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원석(6회) 이임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동문들은 2부 대전 팝스앙상블 공연, 3부 레크리에이션과 4부 동문장기랑 등 한마음대회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장기자랑을 통해 한송자(청남면 인양리) 씨가 우승을, 김영권(장평면 미당리)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환 신임회장은 “우리의 모교인 장평중학교가 폐교되지만 50년 간 이어온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미래 세대가 꾸준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고민해보자”며 “또 다른 시작을 향해 지역 주민들과 뜻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