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 총동창회 열고 동문 간 화합 다져
청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우척식)가 지난 20일 모교 명덕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청양지역 동문을 비롯 우종호 고문, 서울 명덕회 윤종사 회장·한순자 부회장·윤재순 차기회장, 복진희 대전 명보회장, 김수창 100주년기념행사 추진위원장, 김평수 사무국장, 동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흥근 청남면장, 김봉락 정산조합장, 청남초등학교감 등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행사 1부에는 회장 인사와 내빈 축사, 2018년 감사 및 결산보고, 임원개선, 사업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개선은 우척식 회장 및 임원진들의 재임하기로 결정됐으며, 개교100주년기념행사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사보고를 통해서는 내산장학회(회장 윤재원)가 지원한 교육 경비로 5·6학년생들의 수학여행이 진행되었음을 알렸다.
동문들은 2부 노래자랑을 통해 끈끈한 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김수창 추진위원장은 “100주년 행사가 코앞에 다가온 것이 실감된다”며 “추진위원님들과 잘 준비해 행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척식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동창회가 오늘에 있기까지 역대 동문회장님들과 동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다가올 기념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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