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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동문들 한자리 모여 결속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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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동문들 한자리 모여 결속다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4.29 19:16
  • 호수 12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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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광암·후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성료

운곡·광암·후덕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명영석)는 지난 20일 운곡초 어울림체육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올해 정기총회는 운곡초 54회 동창회(회장 명영선)가 주관,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에서도 김돈곤 군수, 이택현 운곡초교장과 배종남 청양중교장 등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운곡초 학생들의 오카리나연주와 김영환 동문(운곡초 54회)의 국선도 학춤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 1부 정기총회와 2부 화합의 시간으로 치러졌다.

이날 운곡초 53회 양한모 회장과 최경진 총무는 2018년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총동창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명재운 부회장(운곡초 44회)은 재무국장을 맡는 동안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명영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운곡초는 개교 92주년을 맞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모교발전에는 수많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선·후배 동문들의 아낌없는 협조가 컸다”며 “반가운 동문과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인 오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두터운 모교사랑과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택현 운곡초교장은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창의·인성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를 추진 방향으로 삼고 새롭게 도약하는 운곡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 동문화합의 시간은 점심시간을 알리는 바구니 터트리기와 함께 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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