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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맥문동 명품화 억대 매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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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맥문동 명품화 억대 매출 시동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4.29 19:11
  • 호수 12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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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 간담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한 ‘장인기업’ 육성과 지역기업 억대 매출 달성을 위해 지난 23일 대학 도서관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기자‧맥문동 관련 35개 수혜기업과 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 수혜기업 선발 기준 및 향후 지원 계획, 매출 목표 등 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단은 구기자‧맥문동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수혜기업 내 ‘장인기업’ 선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장인기업’은 청년층이 가업계승을 이어받는 풀뿌리기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장인기업’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역 인구 감소 방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게 산학협력단의 구상이다.

또 기술개발 참여기업 신제품 4종 개발 및 관련 매출 10억 2000만 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업체 지원 및 매출 16억 원 증대 등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12월 기준 산학협력단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개발기업 신제품 10종 개발 및 매출 21억 원 달성, 수혜기업 35개 매출 27억 원 증대 등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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