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군민 삶의 질 높이는 사업 발굴 최선
상태바
군민 삶의 질 높이는 사업 발굴 최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4.29 19:05
  • 호수 12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충남도청 균형발전사업 유치 적극 나서

청양군이 정부와 충남도가 추진하는 정책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도청 담당자를 초청한 설명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청 최문희 균형발전담당관, 조원태 균형발전팀장이 참석했고, 군에서는 김기준 부군수와 실·과장, 부서별 담당자 등이 함께하고 충남도 지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도청 담당자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충청남도 균형발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관련사업 소개로 시작됐다.
생활SOC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대로 도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 30조 원(지방비 포함 48조 원)이 투자되고, 세부항목은 공공체육, 생활문화, 기반시설, 아이돌봄, 취약계층돌봄, 공공의료복지, 안전한 삶터와 환경개선사업 등이 있다.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시·군간 형평성 차원에서 이뤄지며 내년까지 1단계가 완료되고, 2단계사업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동안 추진된다. 군은 2차 사업선정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발굴과 인근 시·군 연계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은 낙후 농어촌 오지마을 등이 대상으로 노후 위험시설 보수, CCTV설치, 보육, 주거여건 개선 등이 이뤄진다.

김기준 부군수는 “지역균형발전 실현과 군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담당자를 초청 설명회를 갖게 됐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생활SOC사업 등 정부와 충남도 주관 사업에 청양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