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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방법과 기준 보완·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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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방법과 기준 보완·개선 필요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4.22 14:42
  • 호수 12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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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327명 수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장학위원회가 지난 18일 2019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심의안건에 대해 장학생(재학생 기준)으로서의 결격사유 등을 확인해 단순히 행정적인 부분만이 아닌 인성 함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신청서류에 첨부되는 행정서류 간소화, 절대평가가 아닌 학교별 석차 백분율을 활용한 형평성 있는 장학금 지급을 위해 선발방법과 기준이 보완·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해 충남도립대 장학금 65명, 내고장학교보내기 19명, 예체능 67명, 성적우수 171명, 모범학생 5명 등 총 327명에게 장학금 2억3507만7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장인 김기준 부군수는 “청양은 장학제도가 잘 돼있어 지역학생들과 지역민들의 자긍심 향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선발과정에서 불이익을 보는 학생들이 없도록 심사숙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김석봉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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