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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이장협, 면민체육대회 세부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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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이장협, 면민체육대회 세부사항 논의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4.15 12:59
  • 호수 12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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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고령화 감안해 민속경기 위주로 준비

장평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해철)가 지난 9일 월례회의를 갖고 오는 6월 15일 열리는 면민체육대회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장들은 고령의 어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종목을 추천받았다.

먼저 줄다리기와 육상은 제외하고 제기차기, 공굴리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민속경기 위주로 1부 체육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각 리를 고추·알밤·멜론·표고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 올해 식사는 지천리(이장 강오식)에서 준비한다. 또 오후에는 노래자랑과 공연 등 화합잔치를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면정홍보사항으로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개최,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새마을협 경로효잔치(4.23), 장애인의 날(4.24), 산불예방 협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농가 독려, 마을별 상토량 조절 등이 있다.
이원 면장은 “산불예방 협조에 감사하고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신경써달라”고 말했고, 이해철 회장은 “새마을 자원모으기, 3.1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는 면민체육대회에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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