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ㆍ상담센터에 공기청정기 후원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최진규)가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상담복지센터를 방문, 공기청정기 3대(1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미세먼지 사태와 관련해 청소년 기관·시설로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청양지사는 전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진규 지사장은 “미세먼지가 계속되는 가운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고, 황우원 주민복지실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니 만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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