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어르신 금융교실 가져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금융교실’을 열고 사기와 피해에 대처하는 법을 교육했다.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조성훈 홍주새마을금고 상무가 맡았다. 조 상무는 “금융사기 피해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사기 현황과 사기 종류(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큐싱, 대출빙자사기 등),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예방법 및 피해를 당해도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계호 이사장은 “금융시스템의 발달로 다양한 사기 수법이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각종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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