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원로회의 후 치매교육 펼쳐
남양면 원로회(회장 이의성)가 지난 3일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첫 원로회의’를 가졌다.
먼저 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종류별 초기 증상 △위험요인 △가족 고충 상담 △의사소통 방법과 남아있는 능력 찾기 △대처법 등이 안내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신청(11.30) △토양개량제지원사업 신청(4.12)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감자, 콩) 등 면정 홍보사항이 설명됐다.
또 이정호 면장은 면민체육대회(6.15) 진행 협조와 함께 면 청사 입구협소를 지적하며 진출입시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다며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성 원로회장은 “원로 어른으로 면 발전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아낌없는 의견으로 면정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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