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진행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달 30일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임산부와 배우자 대상이며, 3층 대회의실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단, 6월은 건강한 모유수유 선발대회로 대체된다.
월별 프로그램은 태아 두뇌발달과 태교에 좋은 신생아용품(흑백모빌, 초점책, 수면조끼) 만들기 △임산부 요가 △이유식 및 영양교육 △아기용품(애착인형, LED 무드등, 천연로션, 샴푸) 만들기 △모유수유의 중요성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요령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웃음 교실, 태교 꽃꽂이) 및 관리 등 단계별 통합 건강강좌,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임부상담 등이다.
한편 산모교실은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태교에 도움을 줄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모성과 아동의 건강보호를 통해 출산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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