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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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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앞장 다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4.08 13:17
  • 호수 1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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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식업중앙회군지부 간담회에서 논의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임천식·이하 군지부)가 음식업소에 대한 공정성과 군지부 권위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청양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음식문화개선 스포츠마케팅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청양군음식업소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야기됐다.

간담회는 음식업 대표자들과 김돈곤 군수, 곽병훈 민원실장, 담당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대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스포츠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또 2019년 식품위생분야 추진시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사업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및 식품안전진단 컨설팅사업 △음식점 재난배상책임보험 △식품안전을 위한 수시 지도·점검 강화 등이 안내됐다.

이 자리에서 군지부 회원들은 “지역 내 350여 개의 업소가 있는데 지부 가입업소는 200여 개 밖에 안 된다”며 “지부 우선권 등 힘을 실어줘 보다 많은 업소가 가입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 지부의 힘이 곧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 등과도 연관 되리라 본다”고 입을 모았다.
김 군수는 “청양 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각자 할 일에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발전해가야 할 것”이라며 “스포츠마케팅에서 음식업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내 음식업소는 현재(2월28일 기준) 총 526개소(일반음식점 446곳, 휴게음식점 75곳, 제과점 5곳)이며 이중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3곳, 모범음식점이 22곳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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