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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잘 가꿔 숲의 가치 보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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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잘 가꿔 숲의 가치 보전하자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4.08 13:13
  • 호수 1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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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식목일 기념 소나무 심어…교육청은 무궁화
▲ 청양군 공무원들과 군민들이 식목일 기념 소나무를 심었다.

“묘목을 구덩이에 넣고 흙으로 덮은 다음, 발로 두 번 꾹꾹 눌러주세요~.”
나무 심기 요령에 따라 청양군 공무원, 군의원, 임업단체,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식목일을 앞둔 지난 3일 정산면 신덕리 오리골에서 기념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1500여 그루의 소나무로 1ha 규모이며, 푸르고 울창한 생명 숲의 원천을 지키기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나무심기 참가자들은 “오늘 심은 나무가 활착을 잘 해 푸른 나무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말했다.
김 돈곤 군수는 “오늘은 푸른 청양의 희망을 심는 행복한 날”이라며 “산림을 잘 가꿔 숲의 가치를 보전하고 후손을 위해 미래의 생명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도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단에서 2019년 청렴 다짐 무궁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행사는 나라꽃인 무궁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자리였다.

청사 화단에 무궁화를 식재하고, 개인별로 나눠진 ‘나의 청렴 약속’ 카드에 청렴 메시지 및 다짐 내용을 적어 나무에 걸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백운기 교육장은 “이번 청렴 무궁화 식목행사를 통해 나라꽃인 무궁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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