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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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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4.08 13:09
  • 호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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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 1박2일 간부 수련활동 다녀와

청양고등학교(교장 김호중) 정부반장, 선도부, 학생회 임원 등 74명 학생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남양면에 위치한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간부 수련회를 갖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간부들의 리더십 배양훈련과 회의 진행법, 학교의 전반적인 회의 내용과 간부로써 지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자유로운 토론 활동을 통해 2019년 학생회 활동의 방향을 민주적으로 결정하고 학생회 간부 간의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후 학생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지민 전교회장은 “간부 수련회라는 뜻 깊은 자리에서 선후배 간의 사이 또한 돈독해졌으며, 여러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호중 교장은 “학교가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간부들과 수련 활동을 하여 그의 영향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간부수련회는 청양 고등학교의 학생 문화는 학생이 개선하며 민주적인 방법으로 의제를 정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또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    
<김채현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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