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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치안 성과 주민만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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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치안 성과 주민만족이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4.08 13:04
  • 호수 1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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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형 경찰서장, 마을회관 방문 간담회 ‘호응’

청양경찰서 이관형 서장이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장방문 간담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장은 올해 1월 제69대 청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후 ‘주민을 가족처럼 여기는 경찰상 정립’을 지표로 삼았다.

특히 이 서장은 지역치안 성과는 주민들의 체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의견수렴 등 소통중심 치안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를 받거나 요구된 사항은 청내 부서와 지구대 및 파출소 직원들과 협의 후 개선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서장은 주민치안활동의 일환으로 3월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읍·면 노인회관 및 마을회관을 찾아 청양경찰활동과 치안환경을 주민들로부터 들었다.

주민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 설치 등 평소 생각했던 치안개선안 18건을 요구했고, 이 서장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찰서는 또 봄철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차량과 농기계사고로 인해 고귀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청양경찰의 특색사업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심귀가 서비스’ 제도를 설명했다.

이관형 서장은 “치안현장을 방문한 것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을 펼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과 함께 하는 청양경찰이 되기 위해 마을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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