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송화평 선수 금메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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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송화평 선수 금메달 영예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4.08 13:02
  • 호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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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 종합 2위
▲ 사진 오른쪽부터 정수연 감독. 안성호·송화평·박진훈·이푸름 선수.

청양군청 복싱팀(감독 정수연)이 2019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2020 도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를 겸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라 청양복싱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는 3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고, 청양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2개, 은 1개, 동 1개 등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라이트플라이급(-49kg) 안성호 선수와 슈퍼헤비급(+91kg) 송화평 선수. 안 선수는 광주시청 최우석 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남원시청 김도연 선수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값진 판정승을 거뒀다. 송 선수는 준결승에서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자인 남원시청 박남형 선수를, 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 지덕성 선수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라이트웰터급(-64kg) 이푸름 선수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져 동메달을, 2019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 미들급(-75kg) 박진훈 선수는 은메달 획득과 함께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전초전 성격인 아시아 지역예선전 출전에 대비한 강화훈련을 받게 된다.

송화평 선수는 “올해 1월 청양군청 복싱팀에 입단했고, 군 복무 후 처음으로 가진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기쁘다. 청양은 실력과 체력을 기르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췄고, 내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정수연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강화훈련 등을 통해 성실하게 실력을 다진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오는 6월 지역에서 열리는 복싱선수권 대회와 8월 전국체전에서도 최상의 기량의 선보여 청양을 전국에 알렸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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