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주민 화합과 단합 위해 최선
상태바
주민 화합과 단합 위해 최선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4.01 16:27
  • 호수 12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 방위협·기관단체장 회의

남양면(면장 이정호)이 면정 발전과 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남양면방위협의회와 22일 기관단체장회의에서 논의됐으며,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열렸다.
두 회의에서는 면정의 주요 현안 설명과 안보견학 일정이 논의 됐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구봉광산 일대를 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풍경으로 꾸미고자 메밀, 유채(화훼단지) 밭 조성을 해보자는 의견도 나눴다.

특히 면은 ‘남양면 갈등 및 화합조정위원회’ 조직구성을 통해 27개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민원과 주민갈등을 해소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정호 면장은 “여러분들의 참여가 면 발전의 초석이 되고, 넓게는 군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화합, 면정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봉광산 채굴계획인가 여부는 광업권자의 기한연장요청으로 한차례 연기된 상태다. 수순대로 자료가 제출될 경우 5월 둘째주중 인가여부가 판가름 날것으로 보인다. 단 관련법에 따라 광업권자는 최대 2회까지 기한 연장요청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