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 및 안전 교육이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주관으로 지난 2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교육에는 10개 읍면 593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지원사업 활동 사업 및 준수사항과 충남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 충남지부 박현배 교수의 교통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활동 분야에 400명이 지원해 100여 명이 참여하지 못하기도 했다.
활동지원사업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다.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3~11월, 300명), 공공시설지원봉사(2~10월, 243명), 노인교육지도강사(2~10월, 30명), 보육시설지원봉사(2~11월, 23명) 등이다. 참여자들은 총 9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월 10회(한달 30시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만근 시 월 27만 원이 지급된다.
이 자리에서 김기준 부군수는 “군은 초고령 사회에서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승일 지회장은 “해가 갈수록 사업 지원금이 늘어나고 있고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를 위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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