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헤아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치매증상 및 환자 돌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종류별 초기 증상 △위험요인 △가족 고충 상담 △의사소통 방법과 남아있는 능력 찾기 △대처법 △가족의 자기 돌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내용이 마련돼 있다.
한편 헤아림 교실은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치매 가족들이 대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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