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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고 청양으로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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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고 청양으로 꼭 오세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3.25 17:32
  • 호수 12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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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생 30명 배출

제13기 청양군귀농귀촌학교 개강식이 지난 18일 대치면 샬레호텔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은 청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및 청양으로 이주한 초보 귀농귀촌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기준 부군수, 강상규 기술센터 소장, 오형근 군귀농귀촌협의회장, 조삼만 군귀농귀촌학교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제13기 교육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박5일 동안 △귀농귀촌창업농육성과 군귀농귀촌정책 △친환경 구기자와 고추 재배 및 상품화 △귀농귀촌의 초기소득증대와 갈등방지 방안 △식품가공과 상품화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자농촌지원센터·청양구기자시험장·귀농귀촌정착연구소, 버섯·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사비법도 들었다. 저녁에는 귀농귀촌학교 동문 및 협의회원들과 만남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은 지난 22일 열렸으며, 유치국(운곡면) 씨 등 30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는 2009년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개설 후 매년 한 차례 운영되다 201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문을 열고 있다. 또 2018년 12기까지 모두 329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그중 178명이 청양에 정착해 제2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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