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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학교 육성 장학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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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학교 육성 장학제도 필요하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3.25 17:18
  • 호수 12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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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서 신임임원 위촉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 군수)는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장학회 결산심의 및 2019년도 1차 수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는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한영숙 이사, 김구원 장학위원, 조정형 장학위원, 김성수 사무국장(당연직) 등 신임임원 위촉이 이뤄졌다.

장학회는 지난해 사업결산에서 6억 974만 원의 지출이 있었고, 지출항목은 △장학금 3억 4385만 원 △자유학년제와 고교지원 장학지원 2억 3500만 원 △장학회 일반운영 3089만 원이다. 올해 1차 수정 예산(안)은 1억2398만 원으로 당초 9395만 원보다 3002만 원이 늘었다.
정관개정은 제36조 잔여재산의 귀속부분이 법인해산 시 충남도교육청에서 청양군으로 변경됐다.

위원들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사업이 군내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학력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명품학교 육성과 고교 신입생 확보차원에서 개인 장학금 전달보다는 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돈곤 군수(이사장)는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교원의 의견이 중요하다. 장학사업 방향을 정하는데 청양교육발전과 관심을 갖고 있는 교원들이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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