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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인사 만나 국비지원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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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인사 만나 국비지원 협조 당부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3.25 17:07
  • 호수 12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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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현안사업 해결에 동분서주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김돈곤 군수의 국비확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국회를 방문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시을)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군수는 두 정계인사에게 청양군의 상황을 설명한 뒤 국비투입의 당위성과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국회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금강수원을 활용한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에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청양군 전략사업으로 푸드플랜과 연계가 필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70억 원) 차원에서 건의됐다.
금강수원 정화시설은 청남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목적으로, 해당 지역 지하수는 철분 성분이 많아 문제해결에 정화시설이 시급하다는 것. 그러나 용수정화를 위해서는 양수장 리모델링과 용수관로 설치 등에 100억 원 이상이 들어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워 정부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김 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의 간담회 일정을 잡아주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신성장동력 창출, 귀농귀촌인구 유입,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확대를 주요과제로 삼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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