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명예면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명예면장은 지난 28년간 직접 판매업계의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신뢰와 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암웨이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에는 부산에 암웨이 아시아 물류 허브센터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 ‘소비자 만족 보증제도’ 시행으로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제품 사용 중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에게 교환·환불을 해주는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공이 크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전국 소외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꿈을 품는 아이들’이라는 아동 복지 캠페인을 통해 전국 조손부모어린이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등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명예면장은 “지금까지 쌓아 온 기업의 신망과 가치를 되새기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건전한 활동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