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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심사 행정감사 일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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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심사 행정감사 일정 결정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3.25 16:57
  • 호수 12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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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9일간 열려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 제252회 임시회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기간 결정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 △김옥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또한 군이 편성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도 이뤄진다. 추경예산 규모는 376억 원으로 기정예산 4016억 원 대비 9.4% 증가로 군 예산은 4392억 원이며, 지역 농업발전과 균형발전 및 주민이 건의한 현안사업 해결에 투입된다.
지난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다뤄졌다.

이날 김종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설운동장, 문화예술회관, 군민체육관 위치가 달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뒤 공설운동장을 매각하고 군민체육관과 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한 송방리와 학당리 일원에 신규 종합운동장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임야개발로 발생하는 양질의 토사는 청양중학교 앞 고리섬들의 논을 매립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 구상을 대안으로 내놨다.

구기수 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은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심의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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