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정동우회(회장 정석희)는 지난 14일 청양읍 행복웨딩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올 총회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의장,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도 세입·세출 안을 다뤘다.
행정동우회는 지난해 회원화합을 위한 상·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가졌고, 장승문화축제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등 지역행사에 도우미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정석희 회장은 “행정동우회는 청양군에 몸담았던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군정협조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고, 김돈곤 군수는 “군은 새해를 맞아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고, 청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원로 공직자들의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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