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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동호인 협회장기서 친목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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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동호인 협회장기서 친목도모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3.18 18:27
  • 호수 1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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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초대회장 이임…조두형 회장 취임
▲ 내·외빈이 청양군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을 축하하는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청양군배드민턴협회는 지난 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19년 청양군협회장기대회를 열고,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의장, 군내 7개 배드민턴클럽 동호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현주 회장이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받았고, 김기성 사무국장과 양희철·유인숙 이사, 정윤희 여성위원 등 4명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현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배드민턴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6년간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고, 조두형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인 다목적체육관이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어 기쁘고, 전임 회장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축사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힘차게 돌리고 있는 청양군을 200만 충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복평한·엄태옥 선수대표 선서로 막이 오른 협회장기 대회결과 남자복식에서 A조 청봉클럽 김영진·이덕진, B조 정산클럽 장지훈·이상호, C조 운곡클럽 이선엽·이강신, D조 청양클럽 이은영·김기성, E조 대치클럽 이상영·유선국 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복식은 AB조 청양클럽 구혜자·석다인, CD조 청봉클럽 최희숙·김은미 조가 정상에 올랐고, 혼합복식은 A조 청양클럽 복평한·구혜자, B조 청양클럽 양희철·이종선, C조 청양클럽 이은영·이계화, D조 화성클럽 이종운·김순희, E조 운곡클럽 이석용·정윤희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부문에서는 칠갑산클럽 김기남·서덕자 조가 다른 팀을 압도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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