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되찾길 바래요
청남면 한빛재능나눔봉사단(지부장 우종길) 여성회원들이 지난 14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메뉴는 봄동 겉절이, 무생채, 자장면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도 묻고 반찬도 손수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장평면 적십자회(회장 이난희) 회원 13명이 모여 제육볶음, 나물류, 물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면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전해졌다. 같은 날 비봉면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덕현) 회원들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총 12가구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각 면 단체 회원들은 “평소 음식을 잘 챙겨 드시지 못해 겨울 동안 잃어버리셨던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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