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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민원서비스종합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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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민원서비스종합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3.18 17:58
  • 호수 1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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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실태점검 등 우수평가…5천만 원 포상

청양군이 ‘2018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수상으로, 시상식은 지난 1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렸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다 2017년부터는 기초지자체까지 평가대상이 확대됐다.

이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계획 수립의 적합성과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 민원업무 유공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김민경 주사가 선정, 개인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다.

청양군은 △매월 시행하고 있는 민원처리실태점검 △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민원조정위원회 등 민원제도의 활성화 노력 △포상금지급, 해외여행추진, 힐링교육 등 민원공무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복합민원팀 운영 △보청기, 점자책, 휠체어 구비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건강코너, 수유실, 유아놀이방 등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공간 마련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무료법률상담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정민원만족도 90.71점으로 전년대비 0.4점 상승했고, 기초자치단체 평균보다 3.43점이나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곽병훈 민원봉사실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모두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따스한 마음을 담은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최고의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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