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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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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3.11 11:05
  • 호수 1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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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터 안전사고 예방이 우선

청양군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은 지난 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은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가 청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일자리사업에 380여 명을 모집했다.

이날 교육은 청양경찰서 박상군 교통관리계장과 새샘가족상담센터 송혜련 씨가 맡아 교통사고예방, 사업장 안전, 인권보호 등을 강의했다.

이병운 관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즐겁게 맡은 일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고, 민근기 회장은 “어른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수급자(만 65세 이상)를 위한 공익형과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장형이 있다.

공익형은 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단’이 운영된다. 시장형은 달맞이 꽃 씨앗을 채취해 판매하는 ‘달맞이 꽃 사업’, ‘콩나물 재배’, ‘지역 영농’, ‘위탁영농’, ‘재활용품 판매’, ‘착한 제빵소 직원지원’ 등 6개 사업단이 활동하며, 신규 사업으로 ‘예쁜 손 쇼핑가방 제작’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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