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열심히 근무하고 봉사하겠다
청양읍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필희·윤근원, 이하 읍의소대)가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는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입주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및 군의원, 김명숙 도의원, 김종섭 안전재난과장, 한선희 청양군의용소방연합회장 및 읍의소대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읍의소대는 2015년 1월 청양소방서 건물을 고치면서 소방서 측에 사무실을 내어줘 실질적인 활동 거점이 없었다. 그러다 2017년 사무실 리모델링 및 군민 안전체험관 예산7억(도비 3억5000만 원, 군비 3억5000만 원)을 확보, 2018년 도의원 의원사업비 5000만 원을 더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6일 입주했다.
건물 2층에는 의소대 사무실 남녀 각 1실과 회의실, 소방서 직원 비상근무숙소가 마련됐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의소대 사무실이 먼저 리모델링을 마치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필희 대장은 “오랜 기다림 속에 제대로 된 사무실에 입주하게 됐다”며 “더욱 더 열심히 근무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