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논의…전영석 부회장 선출
청남면 체육회(회장 김수창)가 지난 8일 다목적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도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협의, 체육회 규약 개정, 임원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가족과 함께한 추석명절 노래자랑대회, 군민체육대회, 산동4개면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합된 면민들의 모습이 좋았다는 잘된 점, 반면 노래자랑 경품 추첨 시간 지연, 마을별 출연자 선정 애로, 체육대회 참여자 부족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또 임원개선 결과, 규약개정으로 부회장 4인 체제로 바뀌면서 전영석 신임부회장 충원, 김평수 감사 재임, 조재천 신임감사와 변영갑 신임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올해 면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22일로 결정됐다.
김수창 회장은 “매번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은 매년 나오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개선하느냐에 따라 체육회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며 “부족한 점을 채워 면민이 화합하고 즐거운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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