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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단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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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단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3.11 10:35
  • 호수 1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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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쓰레기 청소하니 마음도 상쾌
▲ 청양읍 기관단체 회원들이 클린 캠페인 후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양군내 읍면단체와 함께하는 ‘다함께 만드는 깨끗한 청양’ 새봄맞이 국토대청소가 하천·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대청소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목면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의 구슬땀으로 시작됐다. 26일에는 남양 적십자·자율방범대, 27일 대치 여성자원봉사회와 화성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참여해 청소했으며, 이어 28일에는 농어촌공사청양지사직원들과 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여성자원봉사회·명예환경봉사감시단, 정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장평 여성농업인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쓰레기를 치웠다.

▲ 청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국토대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국토대청소는 3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청남 주민자치위원회, 6일 비봉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생활개선회원들이 나서 방치된 쓰레기를 치웠다. 마지막으로 오는 18일에는 운곡 의용소방대·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과 운곡초 교직원과 학생들, 운곡자율방범대원들과 파출소·농협·우체국·운곡1·2농공단지 직원들이 쓰레기 청소에 나서게 된다. 

수거된 폐기물은 각 선별장에서 소각·매립·재활용대상으로 분리, 이를 위한 수집·운반·선별 과정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를 통해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 영농폐기물도 수거돼 환경정화는 물론 재활용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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