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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청양지사 행복한 진짓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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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청양지사 행복한 진짓상 봉사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3.11 10:17
  • 호수 1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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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른들에게 맛있는 반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가 이달 5일부터 12월까지 군내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청양지사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행복한 진짓상’ 봉사활동은 농어촌 고령화로 홀몸 어른들이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 홀몸노인의 건강 증진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와 연계해 청양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2주마다 한번 씩 주기적으로 홀몸노인 집에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함께 어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유상선 지사장은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홀로되신 어르신을 보살피면서 농어촌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농어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실천이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지사는 자원봉사센터의 1+3사랑나눔봉사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 집수리봉사·저수지 환경정화활동·농촌일손돕기·어려운 가정 명절선물 전달,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클린농촌캠페인 등 농촌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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