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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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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가져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3.11 10:13
  • 호수 1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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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대회 유치 추진에 힘쓸 터

청양군체육회(회장 김돈곤)가 지난 6일 군민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체류형 스포츠마케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는 먼저 신만재 전 체육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고 정찬국(파크골프), 하순환(테니스), 최병연(축구), 조두형(배드민턴), 윤종춘(목면체육회장), 송요헌(화성체육회장) 의원에게는 인준장이 수여됐다. 이어 2018년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42억756만5000원), 2019년 도 단위 체육대회 출전·개최 계획이 보고됐다.

심의안건으로는 2018년 체육회 예산 결산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주요성과로는 2018년 스포츠마케팅 51건을 개최함으로써 2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198억 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났다고 봤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단순히 대회를 유치하는 것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이 없다”며 “횟수를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체류형 대회를 유치해 실질적으로 군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하는데 힘써 달라”고 밝혔다.

이에 김돈곤 군수는 “현재 30여 건의 체류형 대회 유치 추진을 협의 중에 있다”며 “올해에도 청양군 체육 육성 발전을 위해 대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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