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합니다.”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행사를 펼치며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을 맞아 준비했다.
현재 지역에는 △청양 9명(사진) △운곡 1명 △정산 1명 △목면 4명 △청남 2명 △장평 2명 △남양 1명 △화성 2명 △비봉 1명 등 총 2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에 각 읍면에서는 후손들을 직접 찾아가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위문품(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면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유공자분들에게 존경심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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