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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인프라 활용한 프로그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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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인프라 활용한 프로그램 필요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3.04 11:23
  • 호수 1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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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서 다양한 의견 나와

청양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김기준 부군수)가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심의회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운영위원들은 군보육사업 시행계획안과 군어린이집 수급계획안(인가제한 현행유지)을 논의·의결했다.

회의에서 이만수 위원은 청양에 거주하는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언인가를 파악해 청양형 프로그램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세부사항으로 교사 처우개선을 통한 양질의 교사 수급, 지역적 인프라를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창의성 향상, 가정양육 부모 설문조사와 인터뷰로 기관 홍보 및 유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은희 위원도 가정양육아이 대상 특수프로그램 개발과 여가부 사업을 활용한 육아나눔터 형성의 필요성으로 의견을 더했다.

또 이날 한희정 위원은 군내 법인·국공립 어린이집에 지원되지 않는 교사처우개선비 지원을 요구했고, 김기준 위원장은 ‘타시군 사례 살펴보고 검토 후 근무여건 반영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8월에 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사업을 미리 심의할 수 있는 자리를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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