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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연, ‘지역문제 해소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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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연, ‘지역문제 해소방안 모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3.04 11:22
  • 호수 1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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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이재후 회장 등 임원진도 구성

청양군이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의는 6명의 신임 읍면 위원장 소개, 연합회장 등 임원 선출, 주민자치 관련 업무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이재후(청양읍) 연합회장, 오광순(정산면) 부회장, 이미선(대치면) 간사 등이다.
현재 군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사업을 자체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주민세(개인균등분)를 주민자치 지역특화 사업비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군은 매월 주민자치 월례회의 등을 통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자치의 최종 목적은 마을 공동체 회복을 통해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주민화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10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장들의 모임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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