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재능나눔 활동 사전교육 및 발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고령노인들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나눔활동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2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교육은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즈(350명),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210명), 금연 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 노후 성취감을 제고하고 건강과 대인관계 개선을 유도해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높이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다.
박승일 지회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고 노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고령이지만 사업을 통한 지역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날갯짓을 멈추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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