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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원윤숙 장평중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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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원윤숙 장평중 교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3.04 11:14
  • 호수 1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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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행복한 배움터 조성

장평중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질 원윤숙(55) 신임 교장이 3월 1일자로 부임했다.
원 교장은 공주사범대학 졸업 후 1987년 여주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이후 부여교육지원청과 충남도교육청 장학사, 2017년 충남 계룡시 용남고등학교 교감으로 근무했으며, 교장으로 승진해 장평중으로 발령받았다. 교직생활 대부분을 도시에서 근무해 작은 학교 부임은 원 교장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교장 첫 부임지로 장평중에 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 개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천해 가족 같은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고 싶다.”
원 교장은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배움터인 행복 장평 교육을 비전으로 학교 특색 사업을 펼칠 것을 밝혔다. ‘우리 동네 영어 통역사 만들기’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과 세계 시민 교육을 실시하고, ‘1인 1현악기 재능교육’으로 심미적 감성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통한 자주인 육성, 배움 중심의 교과 통합·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지닌 창의인 육성, 체육·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인을 육성하겠다.”
원 교장은 기초·기본 학력 신장과 배려와 나눔의 인성교육 그리고 강인한 체력을 키우는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는 말로 장평중 부임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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