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 청양지회(지회장 유병관)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양지회는 2002년 결성됐으며, 매년 총회 시 1년 간 모은 성금을 이웃돕기로 군에 기탁해 왔다. 9년 전부터는 인재육성장학금으로 매년 100만 원씩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도 그 일환으로, 유 지회장은 “창립 후 벌써 17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안전과 청양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청양지회 회원들은 장학금 전달 외에도 무료 정비서비스, 환경보호 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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