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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곳곳 생활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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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곳곳 생활쓰레기로 ‘몸살’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2.25 15:33
  • 호수 12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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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로 청양군내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쓰레기불법투기금지 안내판(사진 왼쪽)이나 현수막이 걸려있음에도 당연하다는 듯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의류, 의자, 소파, 장롱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사유지부터 논둑, 도로 인접 지역 등에서는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 쓰레기도 발견되고 있다. 영농폐기물 수거함은 이미 일반 쓰레기통(사진 오른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하천 인근에는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다.
이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인근 주민은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며 “무작정 치우기보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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