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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Earth(지구) 연구회 창립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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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Earth(지구) 연구회 창립 회의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2.18 16:02
  • 호수 12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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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치학습동아리로 역량강화 앞장

청양군이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치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청양Earth(지구) 연구회’가 지난달 30일 민원봉사실에서 창립회의를 가졌다.
청양Earth(지구) 연구회(회장 홍흥기)는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과 지적팀을 주축으로 1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모임은 공간위치정보 업무와 지적업무의 토론문화 활성화로 수준 높은 지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회원들은 청양군지에 기록된 지명, 위치기반 재해석을 통한 지명지도 만들기를 펼쳐 나갈 것을 건의했다. 또 지적업무 추진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격식 없고 알찬 토론을 나눴다.
홍흥기 회장은 “Earth는 지구, 세상, 땅, 지면이라는 뜻이 있어 청양의 모든 공간을 연구하자는 뜻으로 동아리 이름을 짓게 됐다”며 “자연마을의 고유명을 살린 ‘지명지도 만들기’로 역사적 고증은 물론 행정리를 구체화 시켜가겠다”고 밝혔다.

곽병훈 민원봉사실장은 “직원들의 학습을 통해 업무 역량강화는 물론 주민편의, 군정 발전을 위한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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