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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명 졸업생, 지역 일꾼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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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명 졸업생, 지역 일꾼 힘찬 ‘출발’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2.18 15:49
  • 호수 12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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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제20회 학위수여식 열려
▲ 허재영 총장이 학위 수여의 의미로 학사모 끈을 넘기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471명의 졸업생들이 충남의 일꾼으로 첫 발을 내딛는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학부모 등 700여 명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지난 12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와 학위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 수여자는 행정학사 17명과 전문학사 454명 등 총 471명으로 전체수석은 자치행정과 정민지 학생이, 전체차석은 작업치료과 심은지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졸업생 모두에게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오늘 학위수여식이 졸업생 여러분의 희망을 키우고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를 여는 힘찬 다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허재영 총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이 큰 부담 없이 공부에 전념하도록 후원하고 지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충남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졸업생에게 당부했다.
한편 도립대는 지난해 47명의 공무원 배출을 포함, 1998년 개교 이래 총 75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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