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농업인 활성화와 신기술 신속 보급을 위한 새기술 보급시범사업 전개를 위해 ‘2019년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13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장과 단체장, 독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6개 분야 46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을 보면 우선 △작물환경분야는 벼농사 비교 시험포 운영 1,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1, 재해대응 벼 안전재배단지 육성 1, 벼 밀묘소식재배 이앙 1,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유인방제 실증 1개소다.
△소득작물분야는 과원 저온대비 재배환경개선 2, 핵과류 Y자 밀식재배 1, ICT접목 딸기 주요 병해충발생 예측시스템 1,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2, 토마토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 활용 1, 고품질 과채류 재배환경 개선 1, 축산기술 사업 공모 1, 가축 음용수 철분제거 정수시설 보급 2, 혹서기 한우사 지붕 방사열차단 3개소와 곤충(누에)사료 활용 실용 기술 10호, 농촌지도기반조성(스마트팜 통합관제 운영센터 구축) 100호 등이다.
△특화기술분야는 고추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 4, 고추재배 친환경 충해 방제 실증 2, 시설고추 고온기 온도경감기술 실증 10, 고추 막덮기 활용 안정생산 1개소와 청양고추 환경개선 및 안정생산 기반구축 20농가. 그리고 논 활용 고추 조기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1, 버섯파리 친환경 종합방제기술 10, 구기자 안정생산 및 상품성 향상 1, 친환경 구기자 생력재배 2, 참깨재배 및 수확후 관리 기술보급 1,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기술 3,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인삼재배단지 조성 2개소 등이다.
△미래역량분야는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실습농장 조성 1, 청년 지식재산권도입 4차산업 실천시범 1, 청년농업인 유통협업 시스템 조성 1개소이고, △자원식품분야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1,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1,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1, 전통장류 전통식품 인증 1, 향토음식 상품화 1, 농촌체험 협의회 네트워크 1, 농촌체험 농장교육 시설개선 1, 농촌교육 농장육성 1개소,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1개소다.
△귀농귀촌분야는 귀농귀촌인 빈집수리 지원 10, 농가숙박형 귀농귀촌교감 프로그램 2,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 2, 귀농인 안정정착 기반조성 4, 귀농인 농업생산기반 시설지원 60,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8개소 등이다.
기술센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군정소식, 군 홈페이지, 지역신문, 이장 공문발송 등 다양하게 홍보 후 신청을 받았다.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담당지도사가 방문해 타당성 조사 후 심사표에 의거해 평가했다. 이어 이날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심의에 앞서 한종권 과장은 ‘현장 중심의 청년농업인 육성’, ‘청양농업아카데미 전문가 육성’, ‘체류형 농업창업보육센터조성’, ‘스마트팜 통합관제 운영센터 구축’, ‘청양고추 환경개선 및 안정생산 기반구축’, ‘친환경 구기자 생력재배시범’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