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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장연합회 16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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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장연합회 16차 정기총회 성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2.18 14:44
  • 호수 12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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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통장체육대회 성공과 마을발전 다짐
▲ 청양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 사진 왼쪽부터 윤경호 부회장, 유승종 회장, 최신호 부회장.

청양군이장연합회(회장 유승종) ‘제16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과 군의원, 군내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장연합회는 오는 6월 청양에서 열리는 충남 이·통장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쏟기로 다짐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뉘어 행사를 치렀다.

1부 기념식은 이·통장헌장 낭독, 내빈 및 읍·면 협의회장 소개, 이강수(청양읍) 이임이장 등 39명과 연합회 이임 상임위원 8명에게 공적패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다뤄졌다.
유승종 회장은 “제8대 연합회장을 맡는 동안 이장 권익신장과 군민 복지증진에 힘을 쏟겠다”며 “이장은 마을 대소사는 물론 행정의 조력자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는 가뭄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장의 협조와 노력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오는 6월 청양에서 개최되는 충남 이·통장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한 뒤 “앞으로도 화합하는 연합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에서 “읍·면 연두순방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청양을 약속했다”며 “군민의 행복은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가 우선이고, 이는 마을공동체의 리더인 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이장연합회 제8대 임원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상임위원회의에서 결정됐다. 회장 유승종(청양읍), 부회장 최신호(정산면)·윤경호(비봉면), 감사 강인승(대치면)·이정상(목면), 사무국장은 김용만(남양면) 이장이 맡게 됐으며, 임기는 올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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