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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로 향토음식 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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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로 향토음식 맥 잇는다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2.07 11:04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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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임원 재신임

청양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심명숙)가 지난달 28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재신임했다.

회원들은 이날 회장과 함께 부회장 강영이, 감사 최덕현, 총무 정갑순, 서기 신미란 회원에게 다시 일을 맡기면서 2019년 활동계획을 세웠다. 또 향토음식에 관심이 많은 김민선 씨 등 신입회원 3명의 등록을 승인했다.
수립된 주요 활동계획은 △지역 농산물 활용 향토음식 개발실습 △지역축제 특색음식 홍보 △향토음식 선진지견학 △향토음식 외식업소 보급 등이다.

음식연구회는 청양 향토음식의 맥을 잇기 위해 결성된 학습단체다. 구기자김밥과 발효식초, 고추빵과 고추김치 등 다양한 음식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가맛집 옥화, 농부밥상, 차와싸리골밥상, 임꺽정식당 등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을 통해 개발 음식을 전파하는 회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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