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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2.07 10:42
  • 호수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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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4-H연합회…복선한 회장 취임
▲ 복선한(사진 왼쪽) 취임회장이 이상호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양군4-H연합회 연시총회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구기수 군의장, 강상규 소장, 청양군4-H본부 박형민 회장, 충남4-H연합회 지준호 회장과 군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제54대 이상호(30·정산면 송학리) 회장이 이임하고 제55대 복선한(33·대치면 탄정리) 회장이 취임했다.
이상호 이임회장은 2년간 회원배가운동으로 4-H 활성화에 힘썼으며, 충남4-H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도·시군 회원 간 소통과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각종 지역축제 및 4-H행사에 4-H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지역 농산물과 4-H 홍보에 앞장섰다.

이 이임회장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복 신임회장은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청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자”며 “계속 도전해 지역농업을 변화시키는 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복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 간 4-H 연합회를 이끌 제55대 임원으로는 최영갑(대치면)·김민솔(장평면)부회장, 이환영(대치면) 총무, 김서겸(정산면)·송한묵(화성면) 감사 등이 선출됐다.

한편 이·취임식 후 회원들은 2018년 결산을 승인하고, 4-H연합회 핵심교육사업 등 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청년농업인 4-H 회원 맞춤형 과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청양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만39세 이하) 60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협동심을 기르며 4-H이념(지·덕·노·체)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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