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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리 조모씨 화성면에 성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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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리 조모씨 화성면에 성금 전해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2.07 10:16
  • 호수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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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면장 강선규)에 귀한 성금이 전달돼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화성 광평리에 거주하는 조모씨.

조모씨는 1급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소득생활이 어려워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지원을 받아왔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 첫 수급비로 받은 100만 원을 아낌없이 기부했다.

조모씨는 “정부 지원에 의지해 생활하지만 면의 따뜻한 도움과 관심이 고마웠다”며 “저 또한 조금이라도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겸양해 했다.
한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거쳐 화성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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