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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협, 2018년 흑자로 건전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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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협, 2018년 흑자로 건전결산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2.07 09:59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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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96억원…당기순이익 6억5000만원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이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50여 명의 대의원들에게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2018년(제62기)에 296억5665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용사업 38억4427만 원과 경제사업 258억1237만 원 등의 실적에 힘입어 그 규모가 전년보다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5300만 원을 올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약 4.05%) 1억2850만 원과 이용고배당금(약 5.29%) 1억6890만 원을 현금 배당하며, 2억3700만 원은 조합원에게 사업준비금 지분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청양축협의 자산규모는 1250억5765만 원으로 그중 자기자본은 8.61%인 107억6900만 원, 부채는 1142억2880만 원으로 나타났다. 예수금 잔액은 905억1454만 원과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447억6560만 원을 기록했다.

지도사업도 내실 있게 펼쳐 소독약품(1403만 원), 폭염피해 생균(1128만 원), 축산물교환권(1억2530만 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1500만 원)을 지원했다.
임철규 조합장은 “지난해 축산물과 사료 가격의 안정으로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축협 역시 조합원의 관심과 성원으로 2018년 사업이 계획대로 무난히 달성해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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