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청양농협, 지난해 매출 558억원
상태바
청양농협, 지난해 매출 558억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2.07 09:58
  • 호수 12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병구 상임이사, 이미선·안병택 비상임 감사 확정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이 2018년 총 558억1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제58기 정기총회에서 청양농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111억 4300만 원과 경제사업 446억73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20.1% 증가한 14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자산규모는 부채 2917억5200만 원과 자본 238억3000만 원 등 모두 3155억8200만 원이다. 하나로마트는 166억900만 원으로 18.6%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장례식장 이용은 9억5900만 원으로 건수는 증가했으나 9.53%의 실적저하를 보였다.

농협은 화학비료 배달, 농약마스크, 퇴비와 농약할인판매지원, 영농자재교환권, 공선회 종자 및 밤 묘목 지원, 굴삭기 이용장려금, 중장비교육, 경로당유류지원, 식염공급도 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장학금, 농업인안전공제, 사료이용 장려금, 하나로마트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정보화교육,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총회에서는 상임이사와 비상임 감사 투표가 진행돼 정병구 씨가 상임이사로, 비상임 감사는 이미선·안병택 씨가 당선됐다. 이사(남양면)는 김영옥·조성호 씨가 무투표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농협사업에 적극 협력한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모임, 우수조합원, 공선출하 회원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영농회장: 강준태(읍), 서용배(운곡), 정세희(대치), 김양환(남양) △부녀회장: 김영순(읍), 김상희(운곡), 김경숙(대치), 조덕례(남양) △우수조합원: 성남제(읍), 이필우(운곡), 황인철(대치), 이경우(남양) △공선출하회원: 김상대(메론), 황인동(표고), 공인규(마늘) △직원표창: 윤은옥·이인선·박광수·이미선·이일용·장경현 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